한가위 추석밑이라 여름내 키워낸 연근 작업이 한창이다. 예전이면 여러명이 애쓸 일을 사람은 보이지 않고 중장비 엔진 소리만 요란하다. 연근 작업이 끝난 무논에는 종달도요, 삑삑도요, 꺅도요, 흰뺨검둥오리, 발구지 등이 이미 노닐고, 추석 전후엔 알락도요, 깝작도요, 장다리물때새, 꼬마물때새, 댕기물때새, 백할미새, 쇠기러기들이 기대된다. 이들은 몇 년 전부터 다녀간 명단이다.
한가위 추석밑이라 여름내 키워낸 연근 작업이 한창이다. 예전이면 여러명이 애쓸 일을 사람은 보이지 않고 중장비 엔진 소리만 요란하다. 연근 작업이 끝난 무논에는 종달도요, 삑삑도요, 꺅도요, 흰뺨검둥오리, 발구지 등이 이미 노닐고, 추석 전후엔 알락도요, 깝작도요, 장다리물때새, 꼬마물때새, 댕기물때새, 백할미새, 쇠기러기들이 기대된다. 이들은 몇 년 전부터 다녀간 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