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2632 직박구리가 쳐다보지도 않는 먹다 버려둔 홍시, 동박새는 배고프다. 언제부턴가 숲속에서 망을 보던 눈치 빠른 동박새, 짝꿍이 보초 서면 한입 물고 얼른 근무 교대로 돌아선다. 숲속의 작은 새는 고되고 애달프다. animal plants 2026.10.28
Oct.2631 시도 때도 없는 위협에 먼 길에 지친 겨울 철새들은 괴롭다. 홍시가 물러 터져도 남이 먹는 건 참지 못하는 듯, 작은 새들은 울음소리에도 안절부절이다. 욕심도 많은지 홍시천국 감나무밭 상공, 벌래 사냥에도 진심이다. animal plants 202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