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2624 유별나게 넓은 주걱 모양 부리가 특별한 겨울철새 넓적부리다. 깃털이 비슷한 탓인지 흰뺨검둥오리와 어울려 탐조가 싶지 않다. 가까운 거리에서 어렵사리 만난 녀석이라 부리 양쪽 빗살 모양의 미세한 돌기까지 보인다. 시즌 끝인지 기다리는 물수리는 보이지 않는다. animal plants 2026.10.23
Oct.2623 태풍 간접 영향권이라는데 미리 알아서 떠나버렸나, 물수리는 오후 늦은 시간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몰려드는 무거운 먹구름도 심상치 않다. 형산강 올 시즌은 이렇게 끝나는가 보다. 기다림의 틈새에 겨울 철새 넓적부리를 만났다. animal plants 2026.10.23
Oct.2621 먹구름 자리에 파란 가을이 들어왔다. 바닷물이 밀려와 형산강 모래섬엔 시끌벅적 자리다툼이다. 오늘따라 몰려온 가마우지들이 우세하다. 홍머리오리, 백로, 갈매기들이 쫓겨 다니고 가을 나그네 민물도요도 이리저리 물결 따라 저공비행이다. animal plants 2026.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