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7 파랑새는 행복의 아이콘으로 행복의 대명사로 불린다. 이는 벨기에 극작가의 동화극 '파랑새' 때문이다. 동화극 파랑새가 모스크바 공연에서 성공을 거두자 동화로 각색 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이다. 우리들의 파랑새는 구전가요인 ‘새야 새야 파랑새야’ 동요 때문에 여름 철새 파랑새가 더욱 더 친숙하게 느껴진다. animal plants 2023.07.07
May.5 봄날이 깊어가면 오월의 여왕 장미에 이은 모란과 작약꽃이 어깨를 나란히 마주한다. 서원이나 고택 정원의 모란은 나무이고 작약은 다년생 식물이라 약제인 뿌리가 남아 이듬해 다시 꽃을 피운다. 꽃잎이 여러겹인 모란에 비해 작약꽃은 한겹으로 쉽게 구분할 수있다. 올해에도 읍성 초입 꽃자리 카페에서 꽃소식을 접하고 만개 시기를 예측해 찾아 보니 태극 모양의 연지에도 수련과 수초들이 작약꽃과 함께 이미 봄의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flower 202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