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10 조개와 싸우다 어부에게 함께 잡히는 어부지리 고사성어의 주인공 도요새 울음소리가 요란하고 장다리물떼새가 반짝이는 윤슬에 빨강스타킹을 신고 쌍쌍이 거닐며 짝을 찾는 사월이다. 아직은 이들 나그네새로 가득해야 할 쉼터 연밭은 공허하다. 먼저 도착한 꼬마물떼새, 백할미새는 얕은 무논의 외로운 사냥꾼이다. animal plants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