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끝 초가을에 박각시 애벌레가 번데기로 된 지 보름쯤 지나 우화한 어른벌레가 박각시다. 가을바람에 빠른 정지비행으로 백일홍꽃에 흡밀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묘미가 있다. 더듬이를 감았다 길게 쭈욱 내밀어 흡밀하고 잽싸게 이동하기 때문에 다음 행동 예측이 가능하다. 머리와 가슴이 황록색인데 검은꼬리박각시와 벌꼬리박각시가 서로 비슷하여 구분이 어렵다.
여름 끝 초가을에 박각시 애벌레가 번데기로 된 지 보름쯤 지나 우화한 어른벌레가 박각시다. 가을바람에 빠른 정지비행으로 백일홍꽃에 흡밀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묘미가 있다. 더듬이를 감았다 길게 쭈욱 내밀어 흡밀하고 잽싸게 이동하기 때문에 다음 행동 예측이 가능하다. 머리와 가슴이 황록색인데 검은꼬리박각시와 벌꼬리박각시가 서로 비슷하여 구분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