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53

Feb.32

매화나무는 고목이 될수록 가지가 뒤틀리고 굽어져 신기한 형태를 띠는데 오래된 매화나무를 고매(古梅)라 하고 용이 꿈틀 거리며 기어가는 모양을 와룡매(臥龍梅)라 한다. 김해건설공고는 고매가 많은데 당초 매실을 수확하려고 심은 게 아니라서 자연적으로 기이하게 뒤틀린 형상을 하게 된 것으로 이른 봄 탐스러운 꽃을 찾아 오는 꿀벌처럼 사진인들의 명소이기도 하다.

flower 2023.03.01

Feb.18

부리는 엷은 주황색이며 끝이 검은색이다. 수컷의 머리와 뺨, 날개는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며 목뒤와 등은 회갈색이고 날개깃 끝과 첫째 날개 덮깃은 흰색이다. 가슴과 배는 담황색, 허리는 엷은 회색, 꼬리는 검은색이다. 그리고 암컷의 머리와 등은 회갈색이다. 흔한 여름철새로 먹이는 교목과 관목의 다양한 씨앗과 열매를 주로 먹으며 곤충을 먹기도 한다. 지금 수목원에는 밀화부리가 산다.

animal plants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