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13 만물이 추위에 떨고 있을 때 꽃을 피워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전령사로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 정신의 표상으로 삼았고 매화·난초·국화·대나무 등 사군자 중의 하나로 시나 그림의 소재로도 많이 등장하는 봄꽃이다. 수목원에서. flower 2023.03.09
Mar.1 나뭇가지에 앉아 머리를 숙이고 꼬리를 위아래로 까딱까딱 흔드는 것이 특징이라 딱새를 무당새라고도 하며, 암수 울음소리가 아름답다. 암컷은 부리와 몸 전체가 갈색이라 다른 조류들처럼 수컷이 더 예쁘다. 주로 식물의 열매를 좋아하며 수컷 딱새가 매화나무에 앉아 꿀을 찾아 오는 작은 곤충들을 기다리고 있다. animal plants 2023.03.03
Feb.32 매화나무는 고목이 될수록 가지가 뒤틀리고 굽어져 신기한 형태를 띠는데 오래된 매화나무를 고매(古梅)라 하고 용이 꿈틀 거리며 기어가는 모양을 와룡매(臥龍梅)라 한다. 김해건설공고는 고매가 많은데 당초 매실을 수확하려고 심은 게 아니라서 자연적으로 기이하게 뒤틀린 형상을 하게 된 것으로 이른 봄 탐스러운 꽃을 찾아 오는 꿀벌처럼 사진인들의 명소이기도 하다. flower 2023.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