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오기는 멸종위기에 처한 매우 희귀한 새로 천연기념물 제198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중국 양현 지방에 밀집되어 분포한다. 일본에서는 중국에서 몇 마리를 들여와 전용 연구단지를 짓고 아주 조심스럽게 키우지만 워낙 개체수가 적다. 우리나라에서도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따오기로 창녕군의 따오기 복원사업 결과 최근 2년간 평균 생존율 75%로 멸종 40여년만에 야생부화에도 성공하여 일본에 비해 생존율이 매우 높은편이라한다. 여기는 우포늪 따오기 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