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소화는 덩굴나무로 하늘을 능가하듯 담장 높이 올라가는 꽃이라는 의미다. 비바람에 꽃이 떨어져도 동백꽃처럼 통꽃으로 떨어져 선비의 기개가 묻어난다 하여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입신 양명의 상징으로 삼아 양반꽃이라 불린다. 인흥마을 고택 토담과 잘 어울려 고풍스러운 멋을 보여 준다. 꽃보다 母子의 정이 더 아름답다.
능소화는 덩굴나무로 하늘을 능가하듯 담장 높이 올라가는 꽃이라는 의미다. 비바람에 꽃이 떨어져도 동백꽃처럼 통꽃으로 떨어져 선비의 기개가 묻어난다 하여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입신 양명의 상징으로 삼아 양반꽃이라 불린다. 인흥마을 고택 토담과 잘 어울려 고풍스러운 멋을 보여 준다. 꽃보다 母子의 정이 더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