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17 봄소식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인흥마을에 홍매가 활짝 피었다. 백매도 등 달아 피어나 파란 하늘에 돋보인다. 흙냄새, 돌담길이 고향을 닮아 담장을 넘은 홍매와 노란 산수유꽃이 정겹고 반갑다. flower 00:26:17
Mar.16 사계절이 분명하여 살아가기 좋은 환경임을 새들인들 모를까. 꽃샘추위에 봄이 취소된 듯하더니 포근한 바람에 이끌려 연밭을 찾았다. 한결 보드라운 공기, 어깨에 느껴지는 따사로운 볕이 좋다. 나그네새, 길 잃은 새들의 쉼터 연밭에는 꼬마물떼새, 힝둥새, 알락할미새가 아장아장 걸어 다니고 있다. animal plants 00:0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