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하추동 사계절이 분명한데 살기 좋은 환경임을 새들인들 모를까. 꽃샘추위에 봄이 취소된 듯하더니 포근한 바람에 이끌려 연밭을 찾았다. 한결 보드라운 공기, 어깨에 느껴지는 따사로운 볕이 좋다. 나그네새, 길 잃은 새들의 쉼터 연밭에는 꼬마물떼새, 힝둥새, 알락할미새가 아장아장 걸어 다니고 있다.
춘하추동 사계절이 분명한데 살기 좋은 환경임을 새들인들 모를까. 꽃샘추위에 봄이 취소된 듯하더니 포근한 바람에 이끌려 연밭을 찾았다. 한결 보드라운 공기, 어깨에 느껴지는 따사로운 볕이 좋다. 나그네새, 길 잃은 새들의 쉼터 연밭에는 꼬마물떼새, 힝둥새, 알락할미새가 아장아장 걸어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