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40 알락도요새 무리들이 자박자박 물논을 날갯짓으로 돌아 다닌다. 긴 여정의 기로에 허기진 배를 채운 아이들은 물장구질에 다이빙까지 몸매 가꾸기에 열심이다. 바야흐로 짝짓기 계절에 삼라만상들이 살아 움직이고 있다. animal plants 2024.04.29
Oct.17 황금빛 들녘을 이웃으로 둔 연밭이 연근을 다 내어 주고도 무논으로 살아있다. 타임즈 기자가 쓴 “살아 있는 것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피력 만큼이나 무논에 쉬어가는 나그네새들과의 만남은 마음이 여유롭고 이가을이 아름답다. 오늘은 목도리도요, 검은가슴물때새, 알락도요, 꺅도요, 쇠청다리도요 등의 무리들이 다투어 보물찾기를 한다. animal plants 2023.10.14
Sep.6 알락이란 본바탕에 다른 빛깔이나 점, 줄 따위 무늬가 고르게 조금씩 촘촘히 썩인 모양 또는 그런 자국을 말한다. 알락도요 외에 알락이란 이름이 붙은 새로는 알락해오라기, 알락오리, 알락할미새 등이 있다. animal plants 2023.09.06
Sep.4 깍도요는 긴 부리에 눈이 약간 머리 뒤편에 있어 전방위에 가까운 시야를 가지고 있다. 날아오를 때 "꺅"하며 무논이나 연못, 습지, 강가 등지에 서식한다. 봄.가을 나그네새로 바늘꼬리도요, 사촌꺅도요, 큰꺅도요, 청도요, 꼬마도요, 멧도요 들과 닮아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animal plants 202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