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plants

Nov.34

朴日緖(正日) GALLERY 2022. 11. 17. 16:09

딱따구리류의 몸길이는 15~46㎝인데 쇠딱따구리는 15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몸집으로 흔하게 볼 수 있는 새이다. 반면 가장 크낙새는 국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추정하며 까막딱따구리의 몸길이는 45㎝이고 쇠오색딱따구리는 16㎝로 쇠딱따구리보다 약간 크다. 쇠딱따구리의 머리 부분은 어두운 갈색이며 흰색의 눈썹선과 뺨선이 있다. 등에는 흰색의 가로 줄무늬, 배와 옆구리에는 갈색의 세로 줄무늬가 뚜렷하며 귀깃은 어두운 갈색이다. 꽁지는 검은색이며 바깥쪽 2쌍의 꽁지깃 가까이에는 갈색을 흰색으로 검은색의 가로띠가 3 있고 다른 1쌍은 갈색을 회색이다. 수컷 머리는 암컷과 달리 붉은 점이 있으나 야외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방울새는 13.5~14.5cm 소형 조류이다. 어린새는 전체적으로 흑갈색 줄무늬가 흩어져 있다. 성조 암컷은 머리에 갈색 기운이 돈다. 부리는 되새과의 다른 새처럼 두툼하다. 주로 식물의 종자를 먹는다. 번식기에는 곤충도 먹는 잡식 동물이다. 둥지는 나뭇가지에 사발 모양으로 작게 만든다. 김영일(金英一) 작사, 김성태(金聖泰) 작곡의방울새라는 동요가 있는데 방울새 소리를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간밤에 고방을 어디서 사왔니/ 쪼로롱 고방을 어디서 사왔니/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방울 주고 가렴/ 쪼로롱 고방울 주고 가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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