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 번식하는 흔한 여름새다. 몸의 윗면은 회색을 띠고 아랫면은 노란색이다. 수컷이 암컷보다 색이 짙고 노란색이 더 선명하다. 아기새의 머리털이 흰색이라 태어나자마자 할미 소리를 듣는다. 쉼도 없이 긴 꽁지를 까딱까딱거려 예전부터 방정맞은 새로 알려져 있으나, 할미새를 길조로 여겼고 집에 둥지를 틀면 집안이 흥하고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었다.
봄철에 번식하는 흔한 여름새다. 몸의 윗면은 회색을 띠고 아랫면은 노란색이다. 수컷이 암컷보다 색이 짙고 노란색이 더 선명하다. 아기새의 머리털이 흰색이라 태어나자마자 할미 소리를 듣는다. 쉼도 없이 긴 꽁지를 까딱까딱거려 예전부터 방정맞은 새로 알려져 있으나, 할미새를 길조로 여겼고 집에 둥지를 틀면 집안이 흥하고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