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 숲길에 솔부엉이 특유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해마다 고사 직전이던 고목나무 구멍에 둥지를 마련하고 새 식구를 키워내던 솔부엉이다. 올해는 안전상의 이유인 듯 둥지가 있던 고목나무가 베이고 없다. 부부로 보이는 솔부엉이가 울음소리로 서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조만간 안전한 곳에 새둥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목원 숲길에 솔부엉이 특유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해마다 고사 직전이던 고목나무 구멍에 둥지를 마련하고 새 식구를 키워내던 솔부엉이다. 올해는 안전상의 이유인 듯 둥지가 있던 고목나무가 베이고 없다. 부부로 보이는 솔부엉이가 울음소리로 서로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조만간 안전한 곳에 새둥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