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여름철새 천연기념물이 돌아왔다. 맹금류 치고는 비교적 작은 편이다. 올빼미류의 특별한 얼굴이 아니라 평범한 새의 모습에 가깝다. 유연한 머리 움직임은 다른 맹금류와 닮았다. 수목원의 친숙함 때문인지 가까이에 날아와 울음소리를 들려준다. 때로는 탐조객을 향해 위협비행을 하기도 하여 조심해야 한다.
반가운 여름철새 천연기념물이 돌아왔다. 맹금류 치고는 비교적 작은 편이다. 올빼미류의 특별한 얼굴이 아니라 평범한 새의 모습에 가깝다. 유연한 머리 움직임은 다른 맹금류와 닮았다. 수목원의 친숙함 때문인지 가까이에 날아와 울음소리를 들려준다. 때로는 탐조객을 향해 위협비행을 하기도 하여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