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Feb.10

朴日緖(正日) GALLERY 2023. 2. 11. 22:59

흰색과 분홍색의 노루귀는 야생에서 흔한 반면 청노루귀는 깊은 산속의 산기슭에서 주로 발견된다. 눈과 얼음을 뚫고 나오는 풀이라 하여 파설초라 부르기도 한다.전국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비교적 토양이 비옥한 곳을 좋아한다. 노루귀의 매력은 줄기를 빽빽하게 덮은 보송보송한 하얀 잔털이다. 흰색, 분홍색, 청색이 선명한 노루귀를 닮은 꽃잎도 봄을 유혹하기에 충분하지만 햇볕이 스며든 솜털은 가히 일품이라, 솜털이 풍성한 노루귀가 귀한 대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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