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별당인 하엽정(荷葉亭)은 연꽃잎의 정자라는 뜻으로 1826년 집을 지을 당시 많은 흙을 파낸 자리에 연못으로 꾸며 연을 심고 파산서당을 앞으로 옮겨 지으면서 하엽정이라 당호를 붙였다. 올 여름엔 연꽃이 잠시 자리를 비워 어떤 모습으로 돌아 올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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