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28 후지산의 절묘한 길거리 풍경을 담기 좋은 곳이나 여행자들로 늘 북적이는 곳, 차가 가득해서 도로 중앙 촬영이 위험하고 횡단보도 신호가 짧아 타이밍 잡기가 어렵다. 후지산을 배경으로 예스러운 상점가와 시가지를 가로 지르는 협소한 기차길을 엿볼 수 있어 여행의 묘미가 있다. 후지요시다시. overseas trip 2023.05.27
May.27 후지산 정상에는 분화를 멈추기 위한 신사가 있어 참배를 위해 후지산에 오르기도한다. 현재는 종교 신앙으로 오르는 사람은 적어졌지만 일본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고 있다. 국토의 70%가 산인 일본인들은 예로부터 산은 사자의 영혼이 머무는 장소이며 인간계와는 분리된 산악신앙의 신성한 장소로 민간신앙의 믿음의 대상이다. 가와구치코 시즈오카 overseas trip 2023.05.27
May.26 후지산은 우리의 백두산, 한라산 처럼 일본을 상징하는 산이다. 맑은 날 도쿄에서도 보이는 큰 산이며 도쿄로 가는 비행기내에서도 보인다. 해발 3776m, 동서 약 35km, 남북 약 45km로 뻗어 있으며 화산의 특성 답게 원추형의 균형 잡힌 자태를 뽐낸다. 가와구치코 호수. overseas trip 2023.05.27
May.25 아름다운 후지산의 현재 모습은 과거에 몇번이나 걸친 분화로 흘러내린 용암이 만들어낸 자연의 예술이다. 마지막으로 분화가 있었던 1700년부터 현재까지 약 300년간 화산 활동은 확인되지 않았다. 후지산의 지하수나 목재 등의 풍부한 자원은 주민들의 농공업에 이용되고 있다. 시즈오카 가와구치코 호수 overseas trip 2023.05.27
May.24 일본 사람에게는 모태 신앙처럼 신비로운 힘을 지닌 신령한 후지산을 모신 신사 센겐다이샤(淺間大社)가 전국에 1300곳이나 있다. 그래서 인지 아침 호수에 가라 앉은 후지산의 모습은 비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울창한 나무숲속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새소리 마져도 신비롭다. 가와구치코 호수. overseas trip 202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