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11 특이하게 머리에 녹색 댕기가 있으며 가슴의 깃털은 가장자리가 검은색으로 비닐 무늬처럼 보이며 날갯깃은 꼬리를 가리고있다. 겨울철새로 강, 하구, 저수지, 해안에서 볼 수 있으며 초식성으로 볍씨나 곡물 등의 씨앗과 수생식물을 좋아한다. 달성습지의 겨울철새 탐조중에 잿빛개구리매와 함께 낙동강 지류에서 만난 청머리오리이다. animal plants 2023.12.06
Dec.10 흔한 겨울 철새로 긴 목이 특징이며 머리에 검은색 뿔깃이 있어 뿔논병아리다. 겨울깃은 얼굴과 앞목이 흰색이고 부리는 분홍색이다. 강이나 호수를 좋아하며 특히 잠수능력이 띄어나 물고기 사냥에 능하다. 주로 물닭들이 먹이활동 중인 달성습지생태공원 낙동강지류에 까끔식 나타나는 군계일학이다. animal plants 2023.12.06
Nov.30 바스락거리는 은행잎 융단 산책길이 윤슬이 되어 반짝이는 가을 햇살에 따사롭다. 강바람에 단풍잎이 하나둘 머리, 어깨, 발등으로 떨어져 반려견과 함께하는 오솔길이 오색단풍 가을이다. landscape 2023.11.17
Nov.04 다산 은행나무 숲의 매력은 짜임새 있게 조성되지 않아 자연스러운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낙동강변 유휴지 굴곡진 이곳 저곳에 자연 그대로 심은것이 오히려 자연미가 돋보인다. 다른곳보다 늦게 은행잎이 물들기 때문에 늦가을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landscape 2023.11.03
Nov.03 갈꽃은 소슬바람에 일제히 일렁이며 노을빛에 금빛 물결을 만들어 낸다. 갈대와 억새는 생김이 비슷하나 갈대가 좀더 높히 크게 자란다. 갈대는 강을 억새는 산을 좋아한다. 다산 은행나무숲 가을은 갈대와 철새 그리고 강물에 반짝이는 윤슬에 어우러진 노을이 한 폭의 그림이다. landscape 2023.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