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102

Jul.6

이요당은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1길 17(남산동)에 있는 서출지에 세워져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서출지 일대가 사적 제138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후기의 학자 이요당(二樂堂) 임적(任勣:1612~1672)이 1664년(현종 5)에 건립하였다고 한다. 서출지는 사금갑(射琴匣) 설화가 전해져 오는 곳으로, 백련과 홍련의 연지와 연못 주변에 심어 놓은 배롱나무의 절경으로 경주에서도 손꼽히는 명승지이다.

flower 2022.07.07

Jun.20

白鷺는 무리를 지어 번식하며 먹이를 구할 때는 암수가 홀로 다닙니다. 먹이사냥에서 돌아오면 아기새를 돌보던 어미새가 애정표현을 합니다. 둥지는 나뭇가지를 이용해 짓고 세개 내지 일곱개 까지 청록색이나 백색 알을 낳습니다. 보름에서 약 한달 정도 알을 품으며 幼鳥는 어미가 토해 낸 먹이를 먹고 한두달 뒤에 둥지를 떠납니다. 백로들은 지구상에 널리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는 15여종이 주로 농촌마을 뒷동산소나무숲 주변에서 살아가고 있는 친숙한 텃새입니다.

animal plants 202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