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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어딘가에서 물까치, 파랑새, 꾀꼬리 울음소리에 갑자기 출몰해 날아 다니는 솔부엉이 비행은 예사롭지 않다. 영공을 지키며 비행하는 보라매 처럼 갓 태어난 2세와 후손을 위하여 우중 속에서도 제 영역 사수에 빈틈이 없다. 이것이 야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