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2602 고즈넉한 토담길에 주황색 능소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난 인흥마을, 고택 기와지붕이 보이는 돌담대문 위로 넝쿨째 늘어진 꽃송이가 여름날 푸르름과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마을 뒤편 낙락장송이 즐비한 담장 옆 오솔길에도 후투티가 둥지 속 아이들 육아에 여념이 없다. animal plants 2026.07.02
July.2601 천연기념물 제324호 보호종 소쩍새. 흐린 날 가뭄으로 물소리가 끊어진 폭포가 있는 계곡, 습한 기운에 푸른 이끼가 고목나무에 자리를 깔았다. 바람결에 소쩍새 울음소리가 들려오더니 직박구리에게 쫓겨 나무숲에 급히 몸을 숨긴다. animal plants 202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