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3

Nov.34

딱따구리류의 몸길이는 15~46㎝인데 쇠딱따구리는 15㎝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몸집으로 흔하게 볼 수 있는 새이다. 반면 가장 큰 크낙새는 국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추정하며 까막딱따구리의 몸길이는 45㎝이고 쇠오색딱따구리는 16㎝로 쇠딱따구리보다 약간 크다. 쇠딱따구리의 머리 부분은 어두운 갈색이며 흰색의 눈썹선과 뺨선이 있다. 등에는 흰색의 가로 줄무늬, 배와 옆구리에는 갈색의 세로 줄무늬가 뚜렷하며 귀깃은 어두운 갈색이다. 꽁지는 검은색이며 바깥쪽 2쌍의 꽁지깃 끝 가까이에는 갈색을 띤 흰색으로 검은색의 가로띠가 3개 있고 다른 1쌍은 갈색을 띤 회색이다. 수컷 머리는 암컷과 달리 붉은 점이 있으나 야외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방울새는 13.5~14.5cm의 소형 조류이다. 어린새는 몸 전체..

animal plants 202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