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plants

May.39

朴日緖(正日) GALLERY 2024. 5. 28. 17:58

 

먼산의 뻐꾸기 소리가 아니다. 저녁노을에 골목 전깃줄에 앉아 구슬프게 울고 있다. 건넛마을 메아리 소리를 찾아 특유의 날갯짓으로 일순간 날아간다. 뭇새들이 번식으로 바쁜 계절 오월, 탁란으로 비난을 받기도 하는 여름철새 뻐꾸기와 못자리 개구리의 장렬한 합창소리가 정겹고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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