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Mar.8

朴日緖(正日) GALLERY 2023. 3. 8. 15:18

아직 땅이 풀리지 않은 봄날 가장 낮은 곳에 숨어 있어 몸을 가장 낮게 낮추고 조심스럽게 업드려야만 만날 있는 야생화, 복수초. 생강꽃. 홍노루귀. 흰노루귀에 이어 여러해 전 만났던 계곡에서 봄볕을 받고 있는 청노루귀를 운좋게 어렵사리 다시 만났다. 포항 운제산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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