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역에 5월경쯤 도래하는 흔한 여름철새이자 통과철새인 개개비는 몸길이 18.5cm 날개길이 약 9cm 가량으로 몸집이 작고 빛깔은 전체적으로 올리브색을 띤 갈색이며 외모로는 암수 구별하기 어려운 같은 빛깔이다. 눈앞과 뺨은 크림색이고 가슴 부분에 올리브색을 띤 잿빛 얼룩무늬가 있으며 배는 흰색에 가깝다. 꼬리깃은 진한 갈색이다.연밭이 떠나갈듯 짝을 찾을때까지 옮겨 다니며 노래를 부르는 개개비가 수컷이고 노래를 즐기는 개개비는 암컷입니다.
출처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