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plants
꾀꼬리가 메뚜기를 물어 오더니 새까만 오디를 물고 다시 나타나 나뭇가지를 옮겨 다닌다. 유월 숲 속 꾀꼬리 소리를 듣노라면 그 청아함에 매료된다. 들려오는 소리는 분명한데 실체는 찾아볼 수 없어 신비로움을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