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즈넉한 토담길에 능소화가 피고 지고 고택 정원에는 황금빛 노송에 붉은 백일홍이 한 폭의 그림이다. 몽환적인 뻐꾸기 소리가 아련하더니 해 넘는 석양빛에 소쩍새 울음소리 구슬프다. 온종일 노송구멍으로 먹이를 물어 나르더니 조그마한 예쁜 주둥이 하나가 처음으로 세상구경을 나왔다.









고즈넉한 토담길에 능소화가 피고 지고 고택 정원에는 황금빛 노송에 붉은 백일홍이 한 폭의 그림이다. 몽환적인 뻐꾸기 소리가 아련하더니 해 넘는 석양빛에 소쩍새 울음소리 구슬프다. 온종일 노송구멍으로 먹이를 물어 나르더니 조그마한 예쁜 주둥이 하나가 처음으로 세상구경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