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아침부터 산을 내려와 정찰비행을 나서던 녀석이 점점 게을러진다. 입춘 이후의 날씨 탓인지 사냥시작 시간이 들쭉날쭉이라 기다림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다. 사냥터에서도 불안을 감지하면 먹다 남은 머리를 달고 안전한 쉼터로 바로 이동한다. 날카로운 뒷 발톱이 하얀꼬리를 꿰뚫었다.






이른 아침부터 산을 내려와 정찰비행을 나서던 녀석이 점점 게을러진다. 입춘 이후의 날씨 탓인지 사냥시작 시간이 들쭉날쭉이라 기다림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다. 사냥터에서도 불안을 감지하면 먹다 남은 머리를 달고 안전한 쉼터로 바로 이동한다. 날카로운 뒷 발톱이 하얀꼬리를 꿰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