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회천에는 몽골에서 긴 여정을 시작한 겨울철새 독수리가 찬바람을 맞으며 파란 하늘에 점점이 떠 다니고 있다. 해마다 부족한 먹이를 채워주는 독수리식당 운영이 시작되는 첫날이라 탐조객들이 동참하는 가운데 하천 모래둔치에 모아둔 축산 부산물 인근으로 독수리들과 함께 흰꼬리수리들도 주변을 맴돌고 있다.
고령 회천에는 몽골에서 긴 여정을 시작한 겨울철새 독수리가 찬바람을 맞으며 파란 하늘에 점점이 떠 다니고 있다. 해마다 부족한 먹이를 채워주는 독수리식당 운영이 시작되는 첫날이라 탐조객들이 동참하는 가운데 하천 모래둔치에 모아둔 축산 부산물 인근으로 독수리들과 함께 흰꼬리수리들도 주변을 맴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