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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쇠딱따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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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둥지를 드나들던 어미, 날이 갈수록 보금자리가 좁은 듯 수시로 확장 보수공사 소리가 요란하다. 이제는 힘들게 잡아온 먹이를 둥지입구에서 육추 한다. 겨우 부리만 보이던 녀석들이 귀여운 얼굴을 보여준다. 어깨 날개가 드러나면 둥지를 떠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이다. '아물쇠딱따구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