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plants
지난가을에 잠시 모습을 들어낸 소쩍새, 화려한 오월 깊은 봄날에 만난 반가운 얼굴이라 기다림이 값진 순간이다. 육아에 지친 영향인지 얼굴만 내밀더니 봄향에 취한 듯 미동도 없이 긴 잠에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