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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껌딱지 아기 쇠물닭이다. 새까만 실타래가 풀려나듯 연잎에 물방울이 구르듯 엄마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닌다. 먹이 욕심 많은 아이는 부리로 살짝 깨물어준다. 육아에는 공평하고 평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