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plants
아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몸집이 불어나 보듬어주던 어미는 둥지밖 어디에선가 지켜보고 있었다. 먼산허리쯤에서 존재를 과시하던 녀석이 어느새 둥지 코밑까지 소리 없이 날아와 동정을 살피다 눈 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