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화부리들은 연못 주변 나뭇가지에 떼지어 앉아 있다가 인적이 드물고 특별한 방해물이 없으면 한두 마리가 먼저 내려와 물 한 모금 마시고 울음소리를 내면 나머지가 한꺼번에 내려와 물 마시고 목욕까지하며 연신 물 한모금에 하늘 한번을 반복하다 재빠르게 나뭇가지에 올라간다. 올해도 수목원에는 밀화부리가 날아 다닌다.
밀화부리들은 연못 주변 나뭇가지에 떼지어 앉아 있다가 인적이 드물고 특별한 방해물이 없으면 한두 마리가 먼저 내려와 물 한 모금 마시고 울음소리를 내면 나머지가 한꺼번에 내려와 물 마시고 목욕까지하며 연신 물 한모금에 하늘 한번을 반복하다 재빠르게 나뭇가지에 올라간다. 올해도 수목원에는 밀화부리가 날아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