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둔 산성이 있는 고요한 고찰 길목에 긴 세월을 품은 고목구엉에는 올빼미부부가 귀여운 솜뭉치 삼 형제를 돌보고 있다. 둥지옆 경내 진입 차량 소음에도 아랑 곳없다. 어미는 아기들 몸집이 커가자 새벽 둥지를 떠나 사냥감을 물고 둥지 주변에서 한참 서성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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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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