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plants
발가락 표식이 선명한 황새가 하늘 구만리 날아온 겨울철새 기러기 무리들과 미동도 없이 한나절을 보내더니 성큼성큼 몇 걸음 날갯짓에 어디론가 훌쩍 날아가버린다. 인근에 위치한 따오기 쉼터에 먹이 줄 시간이면 나타난다는 후문이다. 동가숙 서가식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