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9 벚꽃 잎이 봄비에 밟혀 안타까운 요 며칠 사이에 수리부엉이 유조 형제들의 솜털이 차츰 빠지고 활동반경이 넓어져 둥지 찾기가 어렵고 벼랑틈의 연두색 잎새도 하루가 다르게 은폐물이 되어 조만간 탐조가 쉽지 않아 보인다. animal plants 2024.04.05
Apr.8 어저께 봄비에 며칠 전 선발로 도래한 장다리물떼새가 궁금하다. 녀석을 선두로 한 더 많은 개체수 기대 탓인지 이들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수리부엉이 유조 탐조에도 연두색잎이 나날이 무성하여 찾기가 쉽지 않다. 대자연은 멈춤이 없고 기다려주지 않는다. animal plants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