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14 개암나무는 자작나무과의 관목으로 전국 산야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열매는 개암으로 도토리 처럼 가을에 갈색 빛깔로 익혀 감처럼 먹을 수있다. 개암이란 이름은 밤보다 조금 못하다는 뜻으로 개밤이라고 불리다가 개암이 되었다. 색깔이 화려하고 예쁜 꽃이 아니라서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봄꽃이 개암나무꽃이다. 수목원 야생화 단지에서. flower 2023.03.09
Mar.6 깃털이 연두색 계통으로 암수 모두색깔이 같다. 눈가에는 하얀 깃털로 된 고리가 있어 눈을 동그랗게 에워싼 모습이 매우 예쁘고 귀엽다. 대부분 동백꽃의 꿀과 열매 그리고 작은 애벌레를 잡아 먹는다. 수목원의 동박새. animal plants 2023.03.04
Mar.5 동백꽃은 겨울에 피는데 겨울은 꿀벌, 나비 같은 곤충이 활동하기에 너무 춥기 때문에 동백꽃은 벌레보다 덩치가 큰 동박새를 유혹해 수정하도록 꿀의 양을 많게 진화했다. 동백꽃과 공생관계로 동백꽃 같은 조매화를 수정시킨다. 한국동박새는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나 보통 동박새는 사계절 내내 탐조되는 텃새이다. 수목원 동박새. animal plants 2023.03.04
Mar.4 동박새는 혀끝에 붓 모양의 돌기가 있어서 꿀을 따 먹을 때 매우 용이게 진화했다. 특히 동백꽃의 꿀을 좋아해서 벌과 나비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인 이름 봄에 동백나무숲에서 무리를 지어 꿀을 찾아 다니며 꽃가루받이를 돕는다. 수목원 동박새. animal plants 202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