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54 봄날 함안 둑방길에는 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들의 꽃길이 남강을 따라 이어지고 강변에 심어 놓은 청보리의 푸르른 물결이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 합니다. 여명이 내릴쯤 낙조가 아름다운 악양루가 있어 둑방의 정취와 낙조의 비경을 담느라 사람들의 발길이 분주해 집니다. flower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