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7 푸른 생명력은 이미 다했지만 음표도 있고 상형문자에다 한글 자음 모음이 그려진 작은연못, 붉은 노을에 잠든 연줄기들이 새생명을 꽃피워 삶과 역경의 느낌이 가득한 오부실 혼신지 겨울풍경은 여명에 더 황홀하다. 혼인을 앞둔 신랑의 애통한 죽음으로 혼을 불러 위로했다하여 '혼신지’라 한다. sunset rise night view 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