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28 맹금류와는 달리 제비처럼 날개가 길고 가늘다. 근거리 빠른 방향전환이 특기이고 왕잠자리 등 벌레를 잡기에 적합하다. 친척인 황조롱이처럼 도심에도 출몰하지만, 새호리기는 나그네새라 매와 구분하기가 어렵다. 간혹 국내에서 번식하여 여름철새로 분류되기도 하며 겨울철엔 남부지역에서 월동하기도 한다. 유조가 성장하면 비행 훈련을 겸한 공중급식 장면이 목격 되기도 한다. animal plants 2023.08.29
Aug.21 같은 새인데 새호리기(새를 호리는 새)와 새홀리기(새를 홀리는 새)가 있다. 사전에는 ‘새호리기’가 표준말이다. 매와 비슷하나 크기가 조금 작아 보이며 비행할 때 복부가 붉은색을 띄면 새호리기이다. 전망이 탁 트인 숲에 서식하며 다른 맹금류와는 달리 특이하게 설치류나 작은 조류 외에도 왕잠자리 등 곤충을 좋아한다. 날개가 날렵하여 제비도 사냥 할 정도로 빠른 방향전환이 특기이라 벌레 잡기에도 적합하다. 유조가 성장하면 비행 훈련을 겸한 공중급식 장면이 목격 되기도 한다. animal plants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