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30 밤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연은 하얀 우유빛에서 핑크색으로 변한 꽃잎이 하나하나 펼쳐지면서 왕관처럼 찰라의 화려한 자태를 뽐내다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여느 꽃처럼 짧은 일생을 마감하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야생화이다. animal plants 2023.09.01
Aug.29 빅토리아연은 남미가 고향으로 아마존강 유역에서 자라는 열대성 수련 식물이다. 잎 크기, 모양, 향기 등이 독특하고 피고 지는 개화 과정이 특별하다. 연꽃은 첫날엔 아이보리색 꽃이 다음날은 왕관 형태의 핑크색 꽃으로 마지막 날 새벽에 물속으로 사라져 생을 마감한다. animal plants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