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05 사문진은 내륙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으로 예전 경상관아와 대구일원에 낙동강 하류로부터 유입되는 물산운송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한 낙동강의 대표적인 나루터였다. 120여 년전 미국선교사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이기도 하다. sunset rise night view 2023.11.03
Dec.12 시나브로 하루해가 겨울강에 스며들자 철새들은 보금자리를 찾아 노을속으로 날아든다. 큰고니, 청둥오리, 흰비오리, 홍머리오리, 흰뺨검둥오리, 흰꼬리수리, 참매, 황조롱이 등등..., 금호강의 대표 철새 미모에 밀려난 비인기 종목 가마우지들의 비행을 노을속으로 들여본다. sunset rise night view 2022.12.10
Nov.24 사문진은 과거 경상도 관아와 대구지역 일원에 낙동강 하류로부터 유입되는 물산운송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한 낙동강의 대표적인 나루터였다. 1900년3월26일 미국선교사 사이드 보탐에 의해 그 당시 “귀신통”이라 불린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이다. 또한, 1932년 일제 강점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이규환 감독의 “임자없는 나룻배”촬영지로 추정되는 곳이기도 하다. 주막촌에서는 막걸리를 비롯해 잔치국수, 국밥, 부추전, 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어 옛 정취와 함께 사문진 낙조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사문진 나루에서는 낙동강 최초의 유람선과 나룻배를 운항하고 있다. visitkorea.or.kr landscape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