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4 인조 임금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이곳에 머문 적이 있어, '하목정' 이라는 이름을 직접 써 주었다고 한다. 지금은 도시화로 예전 모습이 묻혀 버렸지만 집앞으로는 십리명사(明沙)가 있고 멀리는 가야산과 비슬산이 둘러싸여 있어, ‘저녁 노을이 물든 명사십리에 하늘을 나는 따오기의 모습이 장관이다’ 하여 하목정이라 한다. flower 202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