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리 6

Jul.11

해바라기는 대게 한해살이 식물이기에 씨를 뿌려 재배하지만 일부는 매년 뿌리에서 자라 나는 여러해살이도 있다. 가지가 꺾이면 회복이 불가능한 종과 다른 가지로 꽃을 피우는 회복이 가능한 종류도 있다. 어릴때는 생장 효율을 높이기 위해 햇빛을 따라 자라나면서 해바라기 줄기 끝은 점점 동쪽으로 향하다 꽃이 필 무렵엔 완전히 한쪽 방향으로만 바라보게 된다. 법수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강주리마을에는 주민들이 파종한 20만 송이의 해바라기꽃이 우중에도 활짝펴 장관을 이루고있다.

flower 2023.07.09

Jul.9

해바라기 꽃 축제는 어려운 농촌 마을을 위해 주민자치형 명품 해바라기 축제로 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농가소득 창출에 있다. 그 결과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 국무총리상을 받은 성공한 축제가 됐다. 밝은 노란색 부터 붉은 노란색, 화려한 노란색의 꿈틀거리는 붓 터치로 꽃병과 배경까지 온통 노란색으로 표현한 ‘반 고흐’의 해바라기가 떠 오른다.

flower 2023.07.08

Jul.8

함안 강주리 마을은 산업화로 주거 환경이 나빠지자 주변 밭에 해바라기를 심기 시작하였다. 알음알음 해바라기 꽃 관광객이 늘어 나면서 해마다 마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해바라기 꽃이 장관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2013년 제1회 “강주문화마을 해바라기 꽃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장마철에도 우중 꽃밭을 거니는 울긋불긋한 우산 풍경이 꽃처럼 아름답다.

flower 202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