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연꽃 28

Sep.21

환경부에서는 자연을 벗하고 있는 삶의 현장의 아름다운 소리를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을 발간하였습니다.그 첫번째가 봄날 고드름 낙수물 소리에 이어 여름철 가시연꽃밭 폭우소리가 열번째로 선정되었습니다.가시연꽃은 잎이 상당히 넓은 편이라 서식지의 수면을 완전히 덮고 있는 경우가 많아 양철지붕에 소나기 소리 못지 않습니다.밝은 보라빛 꽃은 이른 아침에 피어나 한낮부터는 대부분의 꽃들은 다시 오므라듭니다.생육조건이 조금 까다롭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인간의 무분별한 간섭과 환경오염으로 사라지고 있는 종이라 백년 만에 피는 꽃으로 유명한 가시연꽃은 멸종위기 야생식물2급 산림청 지정 희귀멸종위기식물 보존 1순위로 지정된 그대에게 행운을 이란 꽃말을 가진 귀족 연꽃입니다.

flower 2022.09.17

Jul.35

가시연은 식물 전체에 가시가 있어 가시연이라고 명명되었다. 잎은 처음에는 주름이 잡힌채로 쭈글쭈글하게 접혀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펴져 원모양이 된다. 잎은 광택이 있으며 크기는 다양한데 그 중에는 지름이 1m가 되는 잎도 있다. 수심이 깊지도 얕지도 않은 곳에서 자라며 이런 요건 때문에 습지대나 늪지대에서 주로 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보기 드물게 1속 1종밖에 없는 수련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대형 수생 식물로 최근에는 그 서식지가 많이 감소하여 남부지방의 비교적 오래된 저수지나 습지에 주로 서식하며 최대 서식지로는 주남저수지와 우포늪이다. 출처:창녕군청 생태관광과

flower 202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