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plants

Sep.5

朴日緖(正日) GALLERY 2022. 9. 7. 23:06

 

전년에 이어 올해도 태풍이 지난 다음날 무논에서 끝나지 않은  여정을 앞두고 왕성한 먹이 활동 중인 일가족처럼 보이는 반가운 장다리물떼새를 올해 처음 만남의 순간이다. 긴 핑크색 다리와 검은색 부리, 검은색 윗면과 흰색 아랫면의 대비 등으로 다른 종과 구별하기 쉽다. 몸길이 약 50cm, 날개 아랫면은 검은색이다. 수컷 여름 머리 깃은 검고 암컷은 희다. 겨울에는 암수 모두 머리에 거무스름한 부분이 있다. 간척지·습지·바닷가·논·호수·삼각주 등지에 찾아와 얕은 물에서 먹이를 찾아 조용히 걸어 다니다가 멈출 때는 몸을 위아래로 흔든다. 헤엄을 잘 치고 날 때는 긴 다리를 꽁지 밖으로 길게 뻗는다. 4~8월에 3~5개의 알을 낳고 개구리와 올챙이·도마뱀·물고기·곤충·조개 따위를 잡아먹는다. 전 세계의 온대와 열대에 걸쳐 불연속적으로 분포하며 겨울에는 지역적 조건에 따라 이동하거나 텃새로 머무는데 한국에는 드물게 찾아오는 길 잃은 새이다. 중략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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