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plants

May.14

朴日緖(正日) GALLERY 2023. 5. 16. 15:20

추운 겨울이 지나고 낮이 점점 길어지면 시골 논에는 물이 고이게 된다. 그러면 청개구리나 참개구리의 합창이 시작되고 개구리 소리에 뒤질세라 소쩍새 또한 개구리 소리와 화음을 이뤄 울어댄다. 봄이 깊어지면서 습한 밤공기를 타고 멀리서 들려오는 두견새의 구슬픈 소리는 시인들의 시상을 자극했고 문학인들의 가슴을 아리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농가 풍경이었다.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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