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plants
이제 제법 몸집을 많이 키운 알락도요가 웃자라 풀향이 물씬 나는 논둑에서 망을 보고 있다. 서너 마리는 여전히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연잎들 사이로 물결을 헤집고 아침식사를 하고 있다.